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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33)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이범호는 지난 8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이어 5일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트리면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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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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