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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펑크났나! 우박 수준 폭우 → 순식간에 물바다. 방수포 깔리고 관중도 대피 [수원 현장]

입력

수원=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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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수원 KT 위즈파크에 갑자기 물폭탄이 떨어졌다.

14일 오후 5시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격돌한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차츰 뒤로 밀리면서 경기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오후 3시 30분 경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졌다. 우박 수준의 폭우가 위즈파크를 강타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졌다.

관중 입장 개시 직후에 엄청난 비가 내렸다. 팬들은 서둘러 우산을 펼치고 지붕 밑으로 대피했다.

타격 훈련 중이던 NC 선수들도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철수했다.

구장 관리 직원들은 서둘러 대형 방수포를 전개했다. 관중석은 순식간에 물이 고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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