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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흥민이 절대 지켜!' 아버지 손웅정 보디가드 자처...해외 초특급 화제, 멕시코 현지 난리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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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흥민이 절대 지켜!' 아버지 손웅정 보디가드 자처...해외 초특급 화제, 멕시코 현지 난리법석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씨가 멕시코에서 아들을 지키는 장면이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선수단에 전체 휴식을 부여했다. 홍명보호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3일에는 가볍게 회복훈련을 진행했던 태극전사들은 14일에는 온전히 휴식을 부여받았다.

휴식날 손흥민은 몇몇 동료들과 가족들과 함께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기 위해 한 멕시코 음식 전문점을 방문했다. 이날 손흥민과 동행한 선수들은 이재성과 송범근 등이 있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손흥민이 방문했다는 소식에 해당 음식점에는 멕시코 사람들을 비롯해 현지 취재진까지 몰리면서 순식간에 시장통이 됐다. 자칫하다가는 안전사고까지 우려될 수 있는 상황.

이때 식당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손흥민 측 관계자들이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선수 주변으로 이동했다. 멕시코가 치안이 썩 좋은 나라라고 볼 수 없고, 자칫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몰려들어 선수가 다칠 경우, 큰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을 향해 달려드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혹여 있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사진캡쳐=X
사진캡쳐=X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씨도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옆에 섰다. 주변을 잔뜩 경게하는 표정으로 아들과 함께 팔짱을 끼고 조심히 이동했다. 1962년생으로 60이 넘은 아버지이지만 아들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빠져나온 손흥민은 대표팀 숙소로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현지 팬들도 아들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멕시코 매체들은 손흥민이 멕시코 음식을 즐겼다는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는 중이다. 멕시코 매체 FOX는 리포터까지 해당 식당으로 파견한 영상을 올리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한국 축구의 스타 손흥민을 타코 가게에서 만났다. 아무도 멕시코 음식의 맛있는 유혹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과 선수들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까진 5일 남았다. 나흘 동안 멕시코전 필승을 위해 준비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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