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4안타 폭발 홈 5연승 질주

기사입력 2014-04-18 21:51


SK가 톱타자 김강민의 활약을 앞세워 KIA를 11대0으로 물리쳤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SK가 KIA를 꺾고 홈 5연승을 질주했다.

SK는 18일 인천서 열린 홈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KIA에 11대0의 대승을 거뒀다. 선발 김광현이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KIA 선발 양현종은 6⅓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7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SK는 6회말 3점을 뽑아내며 균형을 깼다. 선두 김성현과 김강민의 연속안타로 1,3루를 만든 뒤 조동화의 희생번트로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된 2사 1,2루서 이재원이 좌월 3루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SK는 7회 안타 8개로 8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1사 1,2루서 김강민의 3루타, 조동화의 3루타로 6-0으로 달아난 뒤 계속된 찬스에서 박정권이 3점홈런을 날리며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김강민은 5타수 3안타 2타점, 이재원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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