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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에 투수들이 막힘없이 제 역할을 해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모처럼 만에 투수들이 막힘없이 제 역할을 해줬다"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120개 투구까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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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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