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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이다.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는 넥센 유격수 강정호.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무난히 승선한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유격수다.
간간이 나오는 실책은 있다. 하지만 강한 어깨를 앞세운 폭넓은 수비범위. 그리고 장타력을 겸비한 공격능력은 최상급이다.
넥센은 90경기를 치렀다. 이제 38경기가 남아있다.
산술적으로 42~43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올 시즌 페이스로만 놓고 보면 그렇다.
하지만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의 홈런 페이스를 보면 5월부터 현재까지 26개를 때려냈다. 7월부터 3할9푼3리에 홈런 8개다.
타격 밸런스 자체가 매우 좋다. 박병호라는 든든한 4번 타자 때문에 생기는 시너지 효과도 여전하다.
따라서 올 시즌을 끝날 경우 45홈런 이상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