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2회초 첫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두산 선발 유희관과 대결한 이승엽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가운데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116㎞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시즌 28호 홈런을 때린 이승엽은 NC 테임즈와 함께 홈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지난 2003년 56호를 때린 이후 11년만에 국내 무대에서 30개 홈런을 바라보게 됐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