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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형이 54일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 7월8일 인천 SK전 이후 54일 만에 시즌 5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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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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