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43호 홈런으로 3년 연속 100타점

기사입력 2014-09-04 20:14


넥센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가 역대 네 번째로 3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홈런왕답게 홈런으로 대기록을 장식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NC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1루서 넥센 박병호가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시즌 43호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04.
박병호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 선제 2점 홈런, 4회 쐐기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1회말 2사 1루서 상대 선발 이재학의 2구째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긴 데 이어, 6-2로 앞선 4회 2사 1루서는 두번째 투수 노성호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홈런 2개로 4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7타점을 기록중이던 박병호는 3년 연속 100타점을 돌파했다. 앞서 3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이는 총 세 명이다. 97년부터 99년까지 이승엽(삼성), 98년부터 2001년까지 우즈(전 두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이대호(전 롯데)가 기록한 바 있다.

박병호는 대기록의 네 번째 주인공이 됐다. 또한 역대 12번째 100득점-100타점 기록을 세웠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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