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B클래스팀 오릭스, 6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기사입력 2014-09-18 06:43


이대호의 전 소속팀인 오릭스 버팔로스가 6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오릭스는 1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10대4로 이겨 남은 일정에 상관없이 3위를 확정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각 리그 6개 팀 중에서 3개 팀이 포스트 시즌인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나간다. 퍼시픽리그가 포스트 시즌 흥행을 위해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도입한 후 오릭스는 통산 두번째, 2008년에 이어 6년 만의 진출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내야수 페냐의 맹활약이 눈에 띈다. 페냐는 31홈런-85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리그 공동 1위, 타점은 2위다.

오릭스는 만년 B클래스 팀. 2008년에 2002년 이후 지난해까지 6차례 꼴찌, 3차례 3위에 그쳤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2005년에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긴테쓰 버팔로스가 통합해 탄생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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