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넥센의 우세를 점친 기자들은 대부분 LG의 체력적인 면을 봤다. LG는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나고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쳤다. 매 경기에 총력을 쏟으며 결승전처럼 치렀다. 10경기를 소화했고,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4위가 확정됐다. 여기에 준PO 4경기까지 치렀다. 체력적인 부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반면 LG는 리오단 류제국 우규민 등 선발진이 5이닝 이상 던져줄 수 있고, 신정락과 정찬헌 신재웅 이동현 봉중근이 버티고 있는 불펜진 역시 매우 안정적이다. 준PO에서 LG가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마운드 안정 덕분이다. 준PO에서 LG가 상승세를 탔다는 점도 유리한 점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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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프레이오프 예상
민창기=넥센 3승2패=LG 상승세가 무섭지만 누적된 긴장감, 피로도를 감수해야 한다. 넥센은 LG가 잡은 NC보다 강한 팀이다
권인하=넥센=3승1패=넥센이 선발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강타선이 있다.
노주환=넥센=3승1패=LG는 가을야구를 한참 한 것 같고, 시작하는 넥센은 힘이 넘친다
노재형=넥센=3승1패=목동 1,2차전서 넥센이 2승을 한다면 3승으로 끝날 수도 있다. LG에 비해 중심타선과 원투 선발이 강하다
남정석=넥센=3승1패=LG는 준PO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단 상대가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NC였기에 가능했다
류동혁=넥센=3승1패=준PO에서 나타나지 않은 LG의 최대약점. 내야수비다. LG가 1경기 정도 잡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다
이명노=넥센=3승2패=LG는 비로 휴식일이 사라진 게 아쉽기만 하다. 넥센은 경기감각을 찾는 게 관건. 하지만 결국 체력 싸움이다
이원만=LG=3승2패=단기전은 역시 기세. 준플레이오프 1패는 오히려 보약이었다. 방망이는 믿지말자. 불펜도 LG의 우세
김 용=LG=3승1패=넥센은 밴헤켄-소사 중 1명이 무너지면 시리즈 전체가 망가질 수 있는 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