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강정호가 40홈런 유격수의 위엄을 뽐냈다. 쐐기 투런포를 날렸다.
강정호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회 2점홈런을 쏘아올렸다. 5-2로 앞선 7회초 1사 1루서 상대 세번째 투수 우규민의 초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3차전 선제 솔로홈런에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두번째 홈런포. 넥센은 7-2로 달아나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