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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최하위의 수모를 겪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레스터는 지난 2006년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통산 116승67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지난 7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해 거둔 성적까지 포함해 16승11패, 평균자책점 2.46의 호성적을 올렸다. 보스턴은 레스터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오클랜드로의 트레이드 당시 레스터와 복귀에 관해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은 레스터의 몸값이 계약기간 6년에 1억3000만달러에서 1억5000만달러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도발은 18일 보스턴에 도착해 19일 구단 관계자들과 펜웨이파크를 둘러봤다. 산도발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마이클 산도발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보스턴 구단으로부터 조건을 제시받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만족할만한 계약을 제안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보스턴은 이번 스토브리그서 산도발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하지만 2012년과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산도발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보스턴 역시 2010년부터 체중이 불어나고 있는 산도발에게 6년 이상의 조건은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총액은 9000만달러 안팎이 언급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