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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26일 FA 외야수 조동화와 4년 총액 22억원에 계약을 했다.
계약을 마친 조동화는 "우선 내가 원했던 SK에 남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단에서 앞으로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달라는 의미로 신경써주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 SK에는 내가 함께 야구를 하고 싶은 선수들이 많다. 내년에 이 선수들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고생했던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12월에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FA 계약을 한 동생 동찬이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의 내부 FA 나주환, 이재영과는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로써 SK는 내부 FA 5명 가운데 최 정 김강민 조동화 등 3명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