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30일 선수 39명과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39명 중 29명이 인상됐고, 동결 5명, 삭감 5명이다. 저연차 선수들 중에서 연봉이 오른 반면, 해외파 베테랑 선수들은 삭감 폭이 컸다.
이범호가 4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서재응이 2억원에서 1억2000만원, 최희섭이 1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깎인 금액에 사인했다. 이범호는 11.1%, 서재응은 40%, 최희섭은 30%가 삭감됐다.
반면, 임준섭은 6000만원에서 9500만원으로 58.3%, 심동섭은 6000만원에서 9100만원으로 51.7% 인상됐다. 또 최영필은 7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85.7%가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