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이범호-서재응-최희섭, 나란히 연봉 삭감

기사입력 2014-12-30 14:34


KIA 타이거즈 김기태 신임 감독이 취임식을 가졌다. 30일 광주 내방동 KIA 자동차 광주1공장 연구소 강당에서 열린 KIA 김기태 감독 취임식에서 김 감독이 주장 이범호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지난달 28일 KIA 사령탑에 선임됐으나 코칭스태프 선임과 마무리 캠프 합류 등을 이유로 취임식을 미뤘다. KIA는 지난 10월 29일 일본 미야자키 휴가에 마무리 캠프를 차렸고, 김 감독은 11월 2일 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이끌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11.30/

KIA 타이거즈는 30일 선수 39명과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39명 중 29명이 인상됐고, 동결 5명, 삭감 5명이다. 저연차 선수들 중에서 연봉이 오른 반면, 해외파 베테랑 선수들은 삭감 폭이 컸다.

이범호가 4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서재응이 2억원에서 1억2000만원, 최희섭이 1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깎인 금액에 사인했다. 이범호는 11.1%, 서재응은 40%, 최희섭은 30%가 삭감됐다.

반면, 임준섭은 6000만원에서 9500만원으로 58.3%, 심동섭은 6000만원에서 9100만원으로 51.7% 인상됐다. 또 최영필은 7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85.7%가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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