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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운영팀의 김동혁 대리(33)가 10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경미씨(25)와 화촉을 밝힌다. 김동혁-김경미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경영지원팀 이훈태 사원(31)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 웨딩홀 2층 엘루체홀에서 신부 김지선씨(31)와 혼인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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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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