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동결 LG 봉중근 "애리조나 후배들 문자받았다"

기사입력 2015-01-19 16:17


LG 봉중근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봉중근이 연봉 계약을 했다. 동결이다.

봉중근은 2014년와 같은 4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봉중근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2승4패30세이브 평균자책 2.90의 성적을 냈다.

봉중근은 20일 미국으로 출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봉중근은 "애리조나에 있는 후배들로부터 문자를 많이 받았다. 선배님이 빨라 와야 힘이 날 것 같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연봉 협상이 끝난 만큼 빨리 캠프에 합류해 팬과 팀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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