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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야구 전문점 리얼야구존이 제1회 스크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전 참가 신청에 총 24개 팀이 응모했으며, 예선에서 조 1~2위를 차지한 12개 팀에 와일드카드 4개 팀이 더해져 총 16개 팀이 본선을 진행한다.
경기는 9회까지 진행된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야구 배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2~4위를 차지한 팀에게도 상금과 야구 용품이 제공된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스크린 야구대회지만 추운 겨울 야구 연습 공간이 부족한 사회인 야구 동호회원들이 많이 참가했다"며, "향후에는 가족 단위,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야구대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