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보스턴전과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연달아 나서면서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의 맥케크니 필드에서 펼쳐졌다. 피츠버그 조디 머서. 브래든턴(미국 플로리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3.05/
강정호와 주전 유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조디 머서는 2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1사 후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머서는 3회 1사 1,2루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5회 2사 후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