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브라운 국내 첫 안타가 만루홈런

기사입력 2015-03-29 14:10


SK 와이번스 브라운이 첫 안타를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브라운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1회초 1사 만루서 삼성 선발 차우찬으로부터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날렸다.

5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한 브라운은 전날엔 4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에 그쳤지만 이날은 달랐다. 1사 만루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장쾌한 만루홈런을 날린 것. SK가 1회현재 4-0으로 앞섰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5 KBO리그 시범경기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22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SK 브라운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3.22/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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