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톱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1사후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41㎞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방망이를 휘둘러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나바로는 지난해 타율 3할8리, 31홈런, 98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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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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