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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2루수 정근우(33·한화 이글스)가 2015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22일 정근우를 1군 콜업하는 대신 허벅지가 아픈 이시찬을 1군 말소했다. 정근우의 콜업은 팀 사정상 당초 예상 보다 조금 빨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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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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