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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33)이 세이브가 아닌 상황에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한신이 5대1로 승리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9(14이닝 2실점)로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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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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