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범현 감독 "장시환 잘 막아줬다"

기사입력 2015-06-07 21:36


"장시환이 잘 막아주었다."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kt가 선발 정대현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장시환의 2이닝 무실점 깔끔한 마무리로 4연패에서 탈출하며 SK에 4대2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kt 조범현 감독.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6.03
kt 위즈가 스윕 패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kt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주말 3연전에서 2패뒤 1승을 거두며 스윕패의 위기를 벗어났다. 이날 승리에 대해 kt 조범현 감독은 "접전 게임을 장시환이 잘 막아주었다"며 2⅓이닝 1실점으로 뒤를 막은 장시환을 칭찬했다. 이어 "4회의 주루플레이는 아쉽다"고 말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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