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LG와 KIA의 경기가 16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LG 7회말 2사 1,2루에서 박용택이 중월 3점 홈런을 치고 오지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2015.06.16/
LG 트윈스 박용택이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7회말 네번째 타석에서 중월 3점 홈런을 때렸다. 2사 1,2루에서 KIA 두번째 투수 김병현을 맞아 6월 2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통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