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이 김진우의 발목을 잡았다.
김진우는 이날 경기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5개. 안타 4개를 허용했는데 이보다 볼넷 5개를 허용한 것이 더욱 뼈아팠다. 특히, 3회초 1사 후 9번타자인 박기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급격히 페이스가 흔들렸다. 이후 1번 이대형에게 볼넷을 또 허용했고 강해진 kt의 중심타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마르테와 김상현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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