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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최근 2경기에서 무너진 가운데 이번에는 와다 스요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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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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