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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캡틴 이진영(35)이 돌아왔다.
이진영은 그동안 재활군에서 치료를 받았고,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실점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진영의 이번 시즌 1군 성적은 타율 2할4푼8리, 2홈런, 15타점이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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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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