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안영명이 조기 교체됐다. 갑자기 어깨에 통증이 생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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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영명은 1⅓이닝 동안 36개의 공을 던져 1안타(1홈런) 3볼넷으로 3실점했다. 안영명이 이처럼 적은 투구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교체된 이유는 어깨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생겨 교체됐고,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며 안영명의 상태를 전했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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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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