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해커에게 좌월포...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사입력 2015-08-02 18:23


넥센 김민성. 스포츠조선 DB

넥센 김민성이 3년 연속 10홈런 고지에 올랐다.

김민성은 2일 창원 NC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NC 해커의 바깥쪽 포크볼(128㎞)을 잡아 당겼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목동 SK전 이후 대포를 가동한 그는 2013년(15개) 2014년(12개)에 이어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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