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나바로가 40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나바로는 11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39호.
3번-2루수로 선발출전한 나바로는 1회초 롯데 선발 이명우와의 첫 대결에서 좌전안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1-4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홈런 1개를 더 치면 박병호(넥센) 테임즈(NC)에 이어 세번째로 4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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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 3루 삼성 나바로가 3점 홈런을 치고 들어오며 박석민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은 선발투수로 8승 8패 방어율 6.53의 장원삼을 내세웠다. 한화는 8승 6패 방어율 4.96의 안영명이 선발 등판했다. 대전=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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