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제 비주류가 아니다. 핵심이다.'
20일 훈련표 주인공은 베테랑 박용택. LG 대표타자 박용택은 '통산 타율 3할을 쳐도 더욱 발전하기 위해 지금도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력한다!'고 적혀있다. 이렇게 하루에 1명씩 고참 선수들의 스토리가 선수단에 소개된다.
|
이는 젊은 선수들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주인공 고참 선수들도 자신에 대한 얘기를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선-후배의 자유로운 교감을 통해 더욱 활기찬 팀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LG. 이런 작은 노력부터 팀 변화의 초석이 다져질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