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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회초 1사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2-2 동점이던 5회에는 2사 3루 상황에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7회말 수비때 프레스턴 벡으로 교체됐다.
지난 1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3할3푼3리(30타수 10안타)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