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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믿기지 않은 놀라온 집중력을 보였다. 7회 한 이닝 동안 9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텍사스를 무너트렸다.
볼티모어는 1회 선제점(존스 적시타)을 뽑았지만 2회 텍사스가 5득점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잠잠하던 볼티모어 타선은 7회 연쇄 폭발했다.
8회에도 스쿱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텍사스는 불펜 투수 윌렘슨과 폴크너가 무너지면서 역전패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