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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의 쌀을 직접 재배한다.
이와 함께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농촌진흥청 매치데이로 정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도라지즙, 발효식초 등 농촌진흥기관이 기술 및 사업을 지원한 가공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경기 전 농업 6차 산업화 팜플렛을 배포하고 입장 관중 대상 식물 기르기 세트(씨앗 및 기르기 도구) 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한편, 롯데는 이날 경기 전 사직구장 인터뷰실에서 이창원 대표이사와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 이양호 청장은 농민 대표 박대조씨와 함께 시구 및 시타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