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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우완 윤석민(30)이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를 찍었다.
윤석민은 지난 4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재활훈련을 거쳐 현재까지 2군에 머물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서 9이닝 완투를 한 직후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 당시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았다.
윤석민의 올해 1군 성적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3.32. 올해 퓨처스리그에선 6경기에서 9⅔이닝을 던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