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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0의 균형은 클리블랜드가 깼다. 6회말 1사 후 킵니스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주자 1루 상황에서 린도어가 0B-2S에서 에스트라다의 3구째를 타격했고 가운데 담장 깊숙히 넘어가는 2점 홈런이 됐다. 비거리 132M.
선취점을 뽑은 클리블랜드는 굳히기에 들어갔다. 클루버가 7회에 물러난 후 앤드류 밀러가 1⅔이닝 1피안타 5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마무리로 등판한 코디 알렌은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