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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SD전 대수비 출전...한 타석 삼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3-01 09:04


황재균 ⓒAFPBBNews = News1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교체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황재균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황재균은 3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코너 길라스피를 대신해 수비에 들어갔다.

황재균은 팀이 5-9로 밀리던 8회초 5번 타순으로 첫 타석에 임했다. 황재균은 상대 좌완 브래드 윅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시범경기 홈런과 안타 상승세를 이날은 이어가지 못했다.

황재균의 샌프란시스코는 2일 LA 다저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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