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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26일 SK 와이번스와의 인천 시범경기에서 3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내려갔다. 오간도는 3이닝 동안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8개의 볼로 3이닝을 막아냈다. 최고구속은 151㎞를 찍었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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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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