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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6회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된 추신수는 8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서서 내야 안타를 쳐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서 더블 스틸을 성공해 2루까지 간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12일 워싱턴 내셔널스 전에서도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6-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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