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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7월 SK 와이번스에서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여건욱이 처음 1군에 올랐다.
여건욱은 지난 2015년 임훈 진해수와 함께 LG에 왔다. LG는 정의윤 신재웅 신동훈을 SK에 내줬다. 여건욱은 트레이드 후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로 시간을 보냈고 올해 4월부터 퓨처스 경기에 등판했다. 지난 달 25일 두산 베어스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해 3⅓이닝 1실점한 바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