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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 25일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로 출발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0-24 17:58


2017 KBO리그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대2로 승리한 후 삼성 장필준이 포수 권정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9.02.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일본 오키나와로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

삼성 선수단은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선수 일부는 10월 31일 귀국한 뒤, 11월 3일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김한수 감독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한 해를 보냈지만, 다수의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찾았다. 마무리 훈련을 통해 아쉬운 점은 줄이고, 가능성은 발전시켜 더 나은 2018시즌의 초석을 다지겠다" 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삼성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참가선수 명단

▶10월 25일 출발 선수

투수=장필준, 최충연, 김승현, 박근홍, 백정현, 심창민, 김대우(7명)


내야수=김상수, 이원석, 강한울(3명)

외야수=배영섭, 박해민, 구자욱, 김헌곤(4명)

▶11월 3일 출발 선수

투수=김기태, 황수범, 정인욱, 이승현, 안성무, 김시현, 김동호, 홍정우(8명)

포수=김민수, 김응민, 권정웅(3명)

내야수=최원제, 김성훈, 안주형, 최영진, 백상원(5명)

외야수=김성윤, 박찬도, 문선엽, 송준석(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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