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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018시즌 홈 개막전(3월30일)과 2018시즌 팬사랑 페스티벌(3월31일) 예매를 실시한다.
올 시즌 첫번째 팬사랑 페스티벌 행사인 3월 31일 홈 경기는 모든 입장관중에게 동백 폴라플리스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진행한다. 지난 부산사랑페스티벌 당시처럼 선수들과 팬이 하나가 되어 붉은 물결을 만들고 다시 한 번 도전을 시작하는 의미를 담았다.
동백 폴라플리스는 쌀쌀한 봄 날씨에 관중들이 입을 수 있는 포근한 소재이며 총 두 가지 사이즈(사이즈 2종, M-95~100사이즈/ XL-105~110사이즈)로 제작되어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날 입장 요금은 기존 주말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더한 특별 요금제로 판매한다.
롯데는 중앙탁자석을 증설(594석→1,110석)하고, 3루측에 와이드 탁자석(454석)을 신설했다. 특히, 외야자유석을 전면 교체하고 응원단상을 추가 설치해 기존 1루 응원단상과 함께 대폭 확대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2018시즌부터 사직/울산 홈경기 티켓예매는 4주전부터(기존 2주전) 가능하다. 주중(화, 수, 목)경기 입장시간은 경기개시 1시간 전으로 변경(기존 1시간 30분 전)하고 주말(금, 토, 일)경기 입장시간은 경기 개시 2시간 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