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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왼손 베테랑 투수 장원삼이 잠실벌에 뜬다.
김 감독은 "장원삼이 지난 등판에서 잘던졌다"라며 "원삼이가 잠실에서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장원삼은 엉덩이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져 대체 선발로 2군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양창섭이 2군으로 내려가며 선발 기회를 얻어 호투를 했고 다시한번 기회를 얻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4-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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