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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광현이 깔끔한 투구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2회까지 실점없이 마무리한 김광현은 3회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박해민과 손주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에서 구자욱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한숨 돌렸다. 하지만 다린 러프에게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경기 후 김광현은 "경기 시작 전 목에 담 증상이 조금 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의 타자들이 흠런을 쳐줘서 편안한 마음을 던질 수 있었다. 안타를 많이 맞기는 했지만 볼넷을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공격적으로 투구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