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선발된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에도 통증을 참고 경기에 임한 박해민은 구자욱의 좌전 적시타 때 홈까지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 벤치는 3회초에 박해민 대신 박찬도를 중견수로 투입했다. 박해민의 부상을 우려해 보호차원에서 교체한 것. 삼성 관계자는 "박해민은 교체 이후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