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현진 등판]4회 3실점 아쉬움 실점 상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09:31


LOS ANGELES, CA - AUGUST 31: Hyun-Jin Ryu #99 of the Los Angeles Dodgers pithes in the fifth inning against the Arizona Diamondbacks at Dodger Stadium on August 31, 2018 in Los Angeles, California. John McCoy/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류현진(LA 다저스)이 뉴욕 메츠전에서 4회 아쉬움 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4회초 3실점했다.

다시 선두 타자로 아메드 로사리오를 맞은 류현진은 이번에는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제프 맥네일에게 우익선상의 2루타를 내주며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았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후속타자 윌러 플로레스의 땅볼 타구가 류현진을 맞고 1,2루간으로 굴절돼 1루수도 잡지 못했다. 3루 주자 로사리오는 홈을 밟았다.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토드 프레이저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 돌린 류현진은 마이클 콘포토에게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했다. 이 때 3루 주자 맥네일이 태그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죄익수 홈송구를 포수 그랜달이 놓치는 바람에 홈을 허영했다.

또 2사 3루에서 오스틴 잭슨에게도 안타를 맞아 3점째를 내줬다. 하지만 타자 주자 잭슨이 2루까지 달리다 아웃되며 이닝이 끝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