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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극적인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브리검이 던진 138km 한복판 슬라이더 초구를 제대로 걷어올렸고, 높이 뜬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다 좌측 펜스를 넘어 관중석이 떨어졌다.
6회초 상대 임병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폭투로 추가 실점을 하며 패색이 짙어지고 있던 SK는 로맥의 이 한방으로 다시 분위기를 살렸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1-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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