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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는 14부터 1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마무리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미야자키를 방문했다.
이어 15일에는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를 관전했다. 박대표는 이날 경기에 앞서 하라 다쓰노리 신임 요미우리 감독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경기 후에는 미야자키시청을 방문, 시 관계자들과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박 3일간의 일본 일정을 소화한 박 대표는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본격 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