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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새 외국인투수 조 윌랜드가 베일을 벗었다.
변화구는 두 가지만 점검했다. 커브와 커터였다. 커브는 최고 125km, 커터 역시 최고 143km까지 보였다.
4회 초 등판한 윌랜드의 출발은 산뜻했다. 첫 타자 요다이칸을 3루 땅볼로 잡았다. 이어 나카지마 히로유키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고바야시 세이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요시카와 나오키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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